존경하는 자랑스러운
전남의대 동문 여러분!

코로나19 상황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동문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다행히도 여러분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안정화되고 

방역이 완화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31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고광일 인사드립니다. 


1944년 개교이래 우리 전남의대 동문들께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과대학중 하나로 우뚝서서 그 역사와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환자진료와 의학발전에 공헌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모교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학동 캠퍼스는 새로운 시대를 앞에 두고, 정영도 학장님과 안영근 병원장님의 비전하에 발전계획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동문들의 응원과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의과대학 동창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동문 여러분들의 의견과 도움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향을 떠나 재경 및 타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동문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지방의료와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모교만큼은 학동 ∙ 화순 ∙ 빛고을 병원 모두 힘을 합하여 세계에 우뚝선 병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연속 뉴스위크지에도 발표될 정도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니 후진 양성과 모교를 위해 헌신 하시는 동문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전반적인 의료 상황이 녹녹치 않은 가운데서도 우리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써 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들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31대 전남의대 동창회장 고광일